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올 용병농사는
풍작으로 드러났습니다.
◀VCR▶
올시즌 용병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구단들은
나란히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한화와 롯데등은 바닥권을 헤매고 있는 가운데
기아는 용병 마크 키퍼와 다니엘 리오스,
그리고 루디 펨버튼이 정상급 기량을 발휘해
팀선두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선발과 마무리를 담당하고 있는
키퍼와 리오스는 12승6패와 6승3패13세이브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시즌중에 긴급수혈한 팸버튼은
3할에 가까운 타격으로
팀에 이바지하고 있는등 이들의 활약여부가
올시즌 기아 브이 텐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