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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과 양파의
단위당 생산량은 늘어났지만
전체생산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전남지역에서 올해 생산된
마늘은 17만톤, 양파는 44만 7천톤으로
전년에비해 각각9천톤과 7만2천톤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10 아르당 수량은
마늘이 천221 KG, 양파가 6천10 KG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8%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생육기 기상여건이 양호해
개당 중량이 늘어 단위 수량이 늘어난 반면,
외국산 수입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로
재배 면적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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