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연간 농가소득이 다시 감소추세로
돌아 갔습니다.
통계청 전남지방사무소가 발표한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농가소득이 2천3백9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3.6%증가한 것과 달리
전남지역 농가소득은 2천60여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오히려 3.9%감소 했습니다.
이는, 겸업소득이 전년보다 9%큰폭
감소하는등 농업소득과 농외소득등의
실적이 전체적으로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부채는 농가당 천7백9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6.2% 감소했으며,
가계비 지출은, 전년대비 1% 증가한
농가당 14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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