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발굴된
5.18 암매장 추정 유골은
한달 뒤에나 신원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소촌동 암매장 추정지에서 발굴된 유골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시료 채취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신원이 밝혀지는 데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유골과 함께
교련복 등의 유품이 함께 발견된 만큼
5.18 당시 암매장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우수기가 끝나는 대로
나머지 암매장 추정지 4곳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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