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주민 부담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지난달부터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에 들어가는
원가를 조사한 결과 한 톤당 5만8천8백원으로
지난 99년 사업을 시작할 때의 원가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료 판매로 얻어지는
수익은 당초 예상액이 12%수준에
불과해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톤 당 4만5천원씩의
주민 부담액과 광주시가 부담하는
만4천원씩의 지원액은 내년에도
별다른 변동 없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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