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26 11:37:00 수정 2002-07-26 11:37:00 조회수 0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한

주민 부담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광주시가 지난달부터

음식물 쓰레기 사료화에 들어가는

원가를 조사한 결과 한 톤당 5만8천8백원으로

지난 99년 사업을 시작할 때의 원가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료 판매로 얻어지는

수익은 당초 예상액이 12%수준에

불과해 운영난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톤 당 4만5천원씩의

주민 부담액과 광주시가 부담하는

만4천원씩의 지원액은 내년에도

별다른 변동 없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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