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강원도까지 원정을 가서
청부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속칭 국제 PJ파 조직원 22살 최 모씨 등 7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6명을 긴급수배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금품을 주고 폭력을 사주한 혐의로
모 시멘트회사 경비용역사 사장
38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5월 13일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모 시멘트 삼척공장 정문에서 출입을 막고 있던
직원 35살 송 모씨 등 10여명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이씨로부터 수고비 명목으로 5백여만원을 받은 혐�畇求�
경찰조사결과 이번 청부폭력사건은
시멘트 회사의 삼척공장에 대한
소유권이 변경되면서 해고위기에 처한
노동자들이 공장을 점거하자 이를 몰아내기위한 과정에서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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