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균 12곳에서 검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06 17:43:00 수정 2002-08-06 17:43:00 조회수 0

광주지역 대형 빌딩 냉각수 12곳에서

레지오넬라 균이 검출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어제까지 호텔과 병원 등

72개 대형 빌딩의 냉각수를 점검한 결과 12곳에서 레지오넬라 균이 검출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들 냉각수를 염소소독한 뒤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레지오넬라는

고열과 설사등 감기 증세를 유발하고

심하면 폐렴으로 발전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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