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형 빌딩 냉각수 12곳에서
레지오넬라 균이 검출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월부터 어제까지 호텔과 병원 등
72개 대형 빌딩의 냉각수를 점검한 결과 12곳에서 레지오넬라 균이 검출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들 냉각수를 염소소독한 뒤 재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레지오넬라는
고열과 설사등 감기 증세를 유발하고
심하면 폐렴으로 발전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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