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주 항로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반면
흑산, 홍도 항로는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에 따르면
여름철 특별수송기간이 시작된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목포-제주 항로의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만6천3백여명에 탑승했고 하루평균 차량수송대수도
지난해보다 20-30대 많은 백여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관광항로인
목포-흑산,홍도의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8%정도 감소한 2만7천5백여명 수준에 그치고 있어
목포-제주 항로와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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