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광주.전남의 주상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이 67%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수자원공사 주암댐 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덕에 주암댐 저수율이 비오기 직전보다 배이상 올랐습니다.
이같은 저수율은 호우 직전인 지난 5일 30%와 비교할 때 배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 90년 담수이래 98년 98%에 이어 2번째 기록입니다.
저수량 기준으로는 4억7천만t으로
2억6천만t이 증가한것으로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79억원을 번 셈입니다.
주암댐관리단측은 "비는 소강상태에 있으나 계곡 등에 모인 물이 더 유입되고 있어 저수율은 계속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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