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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청과 함께
남악 신도시로 옮겨갈 유관 기관이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경찰청이 지난 5월말
광주.전남 경찰청으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이주가 불가능하다고 통보해오면서
기동대와 경찰서등의 이주도 어렵게 됐습니다.
또 당초 이전 의사를 밝혔던
일부 국가기관도 어렵다는 뜻을 전해와,
남악 신도시로 옮겨가는 국가기관은
당초21개에서 16,7개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남악 신도시 조성이 결정된 지난 99년에는
국가기관 21개를 비롯해 모두 82개 기관이
도청과 함께 이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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