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를 비롯한 호남지방은

올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광주지방은, 오늘

구름이 조금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5도나 높은 35.3도까지

올라가 전국에서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 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무더위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더위는 내일 제9호 태풍

펑셴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꺽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광주지방의 예상 강우량은

50에서 백밀리가 되겠습니다.



한편, 내일새벽부터 전라남북도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될것으로

보여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