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버스 노사 갈등 일단락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08 15:59:00 수정 2002-08-08 15:59:00 조회수 0

광주 중형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노조 인정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와 시내버스 사업조합은

사측과 노조측이 중형 시내버스

기사의 노조원 인정 문제를

유보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버스사업 조합은

중형버스 사업 면허 반납을 철회했고

노조측도 중형버스 기사의

동종 근로자 인정에 관한 의결 신청을

철회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노조측은 이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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