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비 피해액이 100억원대를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오늘까지 사망 2명 등 인명피해 외에도
잠정 집계된 재산피해액이 110억8천만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농경지침수와 함께 주택 59가구가 파손.침수돼 107명의 이재민의 발생했습니다.
또 도로.교량 둑, 수리시설 학교시설등
315건의 각종 시설물이 유실 파손됐습니다.
이밖에 선박 4척과 수산양식시설 3개소,
비닐 하우스 1채 등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시.군별 피해액은 보성 해남 완도, 화순등의
순이었습니다.
광주시도 주택 2채가 파손되고 농경지 34㏊가 침수돼 5천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에따라 자치단체들은 본격적인
응급복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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