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10시 50분쯤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장산부락에 바닷물이 역류해, 10여 가구 마당이 침수됐습니다.
주민들에 따르면 마을앞 뚝에 설치된 수문이 집중호우 때 낀 이물질로 작동하지 않아 바닷물이 역류했습니다.
침수된 주택들은 다행히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자정이 지나면서 썰물과 함께
물이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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