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실업률이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실업률은 3.2 퍼센트로

지난 4월 이후 석 달 연속 실업률이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았습니다.



전남은 지난 달 실업률이 1.9 퍼센트로

전달보다 0.1 퍼센트 포인트 내렸습니다.



산업별로는 광주의 경우

건설업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에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취업자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전남은 도소매와 음식 숙박업 취업자는 크게 늘어난 대신에

농림어업과 공공서비스업, 금융업의 취업자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