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지난 1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호스트바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20개 업소를 적발해
업주 29살 김 모씨 등 20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형사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광주시 동구 불로동 모 유흥주점에
건강진단결과도 받지 않은 남자 접대부 30여명을 고용해 여자손님들에게
술시중을 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단속결과 호스트바 영업을 하는 업소는
광주시내에만 백 곳 넘게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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