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형빌딩 13개소에서 냉각수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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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대형빌딩과 공장,
병의원 등 냉각수 2백4개소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13개소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염소
소독후 10일내 재검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순천지역 3개소와 광양4개소,
영암3개소,함평과 장흥지역 각각 1개소 씩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레지오넬라균은
고열과 설사 등 감기증세를 보이다 폐렴으로
발전할 경우 치사율이 15에서 20%에 이르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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