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피서 시작(R)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7-27 16:01:00 수정 2002-07-27 16:01:00 조회수 0

◀ANC▶

태풍이 물러난 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주말을 맞아

해수욕장과 유명 유원지 등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바다로 바다로...태풍이 물러나자 여름 바닷가는 피서객들로 활기에 넘쳐났습니다.



조개잡이에 나선 가족들의 모습에선

모처럼 일상을 벗어던진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물장난을 치는 동안 더위는 어느새 잊혀지고 맙니다.



◀SYN▶

◀SYN▶



해수욕장의 번잡함이 싫은 시민들은

유명 계곡을 찾아 더위를 잊었습니다.



흐르는 물에 발이라도 담그고있으면

더위는 어느새 저만치 물러갑니다.





강진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에서는

오늘 제7회 청자문화제가 개막됐습니다.



흙, 불,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일주일 동안 펼쳐지게될 이번 청자문화제에서는

외국인과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가

크게 늘었습니다.



◀SYN▶

◀SYN▶



기상청은 휴일인 내일은 차차 흐려져

한 두 차례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북상중인 11호 태풍 퐁웡은

세력이 많이 약화돼 내일쯤 소멸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엠비시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