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마을 유골 인수 감정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30 10:48:00 수정 2002-07-30 10:48:00 조회수 0

광주시가 지난 89년 주남마을에서 발굴된

유골을 정밀 감정해 5.18 관련 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89년 서울대 법의학팀이

광주시 주남마을과 녹동 마을에서 발굴한

유골 2기를 다음달 중 인수한 뒤

전남대 법의학팀에게 맡겨

유전자 대조 등 정밀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광주시 소촌동 암매장

추정지에서 발굴된 유골은

현재 유전자 감식이 진행중이며

몇 주 뒤에나 신원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