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농어촌 특별대책위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8-02 15:59:00 수정 2002-08-02 15:59:00 조회수 0

◀ANC▶

농정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는 농어촌 특별위원회가

오늘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는

전남 쌀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마늘 대체작목 전환등이 중점 논의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전남 쌀의

품질 향상과 이미지 개선이 무엇보다 급하다.



오늘 농어업 농어촌 특별대책 위원회에서는

바로 이 부분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특히 한 지역에서

여러 품종의 벼를 재배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미질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고있다며

단일 품종을 선택해

고급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잡곡쌀이다 문제다'

박래옥.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고품질화 못지않게

쌀 소비를 늘리는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INT▶ '소비가 안되면 또 재고 문제'

김광옥. 농민회 광주.전남연맹 의장



위기에 처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기,친환경 농법 육성과 함께

첨단 농업국가를 벤치마킹하는

중,장기적인 노력도 중요하다고 지적됐습니다.



◀INT▶ 정순주 전남대 교수



농특위는 마늘 대신에

인삼과 버섯을 대체 작물로 육성하는데 필요한

사업비 천억원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실익이 없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재고와

논농업 직불제 단가 인상과

휴경 보상제 조기도입등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오늘 특위에 참석한

여성 위원들이 도지사와의 면담을 이유로

회의 중간에 자리를 떠 빈축을 샀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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