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연고 구단인 상무 축구팀이
전국체전에는 다른 지역 대표로
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무 축구팀은 지난 4월
광주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으면서도
전국체전에는 주둔지역의 대표로
출전한다는 대한 체육회의 규정을
아직까지 개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무팀은 광주를 연고로
프로 2군 리그에 참여하고 있으면서도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주둔지인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대한 체육회는 올 체전이 끝난 뒤에나
주둔지 대표 관련 규정을 개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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