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침수시 전기안전 주의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8-07 18:15:00 수정 2002-08-07 18:15:00 조회수 4

비가 많이 내릴 때는

전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전 전남지사는 폭우로 집안이 침수됐을 경우

전기콘센트나 냉장고 등의 모터부분을 통해

고인 물에 전류가 흐를 수 있다며

반드시 배전반의 전원스위치를 끈 다음

피해 복구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손발이 젖은 상태에서

전기제품을 다루는 일은 감전사고의 위험이 높기때문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뒤

전기제품을 취급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전측은 또 비바람때문에

전선이 끊기거나 전선껍질이 벗겨졌을 때는

전기고장 신고전화인 '123'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