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가 추진중인

어등산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발 방향과 내용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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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90년대 중반부터 추진해온

광산구 어등산 개발 사업이

다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민간 투자자를 공모한 결과

금호 산업과 롯데 건설 등

모두 9개 업체가 투자 희망을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1차 개발 예정지인 어등산 일대 84만평이 기대대로 내년중 그린벨트에서 풀리면 곧바로 사업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계획대로 골프장을 포함한

역사 관광 거점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인텨뷰



광주 환경 운동 연합 역시

개발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지 않지만

골프장 건설에 대해서는 결코 찬성할수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





인텨뷰



반면에 대도시 안에 골프장이 들어서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민간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친경적인 방식으로 개발한다면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도 제시됐습니다.



인텨뷰



내년에 어등산 일대가 그린벨트에서 해제될 경우 어등산 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