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침체 속 신탁상품 수신 급감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7-18 16:05:00 수정 2002-07-18 16:05:00 조회수 0

주식 시장이 침체를 보이면서

신탁상품 수신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종합금융과 투자신탁, 증권금융 등

투자기관의 수신액은 월중 240억원이 감소했습니다.



또 은행신탁 역시 5월 한 달

570억원의 수신 감소세를 보여

수신액이 크게 늘어난 상호저축은행과 신협, 새마을금고 등 다른 저축기관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에대해 주식시장 침체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간접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