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방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조금 전인 낮 1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시간당 10밀리미터안팎의 비를 뿌렸던 장마전선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오늘 하루종일 흐리겠고, 내일까지 10-3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계곡 야영객 등 피서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는
장성에 95밀리미터를 최고로,
목포 운남 76.5, 함평 76, 나주 27,
광주는 25.5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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