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파출소제' 도입 논란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7-30 16:13:00 수정 2002-07-30 16:13:00 조회수 4

읍면지역 '중심파출소 제도' 시행에 대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는 9월부터

읍면지역의 소규모 파출소 3-4곳의 인력과 장비를 한 곳에 집중시키고

그 대신 나머지 파출소에는

1-3명의 근무자를 두는 분소형태로 운영하는

'중심파출소제도'를 실시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선 경찰관들은

경찰인력의 근무조건 개선과 함께

효율적인 치안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출소 규모가 축소될 분소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이 제도가 범죄예방 등

치안업무의 차질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