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감시체계 강화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8-07 18:23:00 수정 2002-08-07 18:23:00 조회수 0

◀VCR▶

콜레라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당국이 콜레라 감시체계를 가동하기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름철 날음식을 먹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콜레라 발생 우려가 높다고 보고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와 신안을 집중관리 지역으로,

여수등 13개 시,군을 발생 가능지역으로 정하고

69개 감시 의료기관을 선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99년 콜레라 환자 3명이 발생한 이후

집단 발병 사례는 줄었지만

노약자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발생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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