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보훈병원에 따르면
간경화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광주시 오치동 60살 박모씨가 비브리오
폐혈증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달 25일 맛을 생으로 먹은 뒤
심한 열과 수포가 발생하는 비브리오 폐혈증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 폐혈증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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