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비브리오 환자 첫 발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10 11:02:00 수정 2002-08-10 11:02:00 조회수 0

광주지역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보훈병원에 따르면

간경화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광주시 오치동 60살 박모씨가 비브리오

폐혈증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달 25일 맛을 생으로 먹은 뒤

심한 열과 수포가 발생하는 비브리오 폐혈증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 폐혈증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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