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한 한국 방송 대상에

저희 광주 문화방송에서 제작한

'2부작 아 소록도'가 지역 교양 tv부문에서,

'FM 살롱음악회'가

지역 교양 라디오 부분에 각각 선정됐습니다.



'아 소록도'는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들에게 치료와 무관하게 자행된

강제 단종, 격리 등 극단적인 인권 침해를

다루면서 편견에 시달려온 한센병력자들의

인권문제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현황을

고발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 살롱음악회는 직접 청취자를 찾아가는

열린 무대를 통해 클래식이라는 전문 음악을

대중적이고 친근한 형태로 전달하고,

대중에게 예술공연과 감상 기회를 제공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