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 오염행위 단속 결과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11 11:15:00 수정 2002-07-11 11:15:00 조회수 0

수질을 오염시킬 우려가 높은

업체들이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영산강 환경관리청은

장마철 상수원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광주 전남지역 122개 오염배출 사업장을

특별 점검한 결과 11개 위반 업체를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오염물질 자가 측정을 하지 않은

모 정밀공업 회사가 고발조치됐고

나머지 업체들은 경고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환경청은 오염 배출업소 관리권한이

지방으로 이관되는 올 하반기 동안

전환기를 틈탄 오염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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