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헌혈량이
크게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전체 헌혈량은
11만 8천여 유닛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만 8천여 유닛보다 7.7%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혈액원은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예비군 훈련 종료, 휴가철 등으로
헌혈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혈액수급 비상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오는 9월 7일까지 4만 3천 유닛의 혈액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혈액원은
군부대에 협조공문 발송하는 한편
오는 22일부터 한달여동안
광주시내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일 계획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