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짜증나게 하는것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7-25 17:25:00 수정 2002-07-25 17:25:00 조회수 4

◀ANC▶



무더위속에 시민들을 더욱

짜증나게 하는것들이 많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시 충장로 한 건물의 확장 공사장에서

나오는 먼지와 소음은 폭염에 지친 행인들을 짜증나게 만들었습니다.



더군다나 공사차량이 도로의 절반을 차지해 시민들은 비좁은 도로를 이용하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시민 ◀INT▶



도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도

시민들을 지치고 하고 불쾌지수를 높였습니다.



시민 ◀INT▶





에어콘 실외기 팬에서 뿜어내는

훈기 역시 더위를 부추겼습니다



특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작동을 멈춘 에어콘수리나 잊너설치를 의뢰하는

요구는 평소보다 5배나

많았지만 서비스센터의 전화는

온종일 통화중이었습니다.



스탠드 업



<에어컨 서비스 센타 고장수리 신청을

했을때 당일 AS받기가 어렵습니다.>





서비스요원을 2배로 늘렸다지만

제때 서비스를 받지 못함으로서

시민들은 온종일 가마솥더위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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