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호전되면서
신설 법인의 창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설된 법인수는 929개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3 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와 전자부품,
음식료품 등 제조업종의 증가폭이 33 퍼센트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건설업종은
건설업 등록기준 강화로 지난 해보다
30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자본금 2억5천만원 미만의 소규모 신설법인이 전체 신설법인 의 86 퍼센트를
차지했으며, 5억원 이상의 대규모 자본에 의한 창업 비중은 전체 신설법인의 3.1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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