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구청 공무원들이
불치병으로 고생하는 동료돕기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지방세과 직원 40명이 불치병인 전신경화증 치료를 받고 있는 북구청 공무원
30살 박미선씨를 돕기 위해
성금과 헌혈증서를 모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동료들의 도움을 받은 박씨는
지난달 8일부터 항암치료와 골수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한양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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