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방에 내려진

후우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이 비가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지리산 피아골에 550.5밀리를 최고로

완도 438밀리, 화순 331

광주 177.5밀리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50-100밀리의 비가 더 내리고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쯤 호우주의보가

다시 내려질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여수와 거문도 등 8개 항로에

선박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주말인 오는 10일까지

계속 되다가 일요일쯤 갤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