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경찰관과 판 검사를
상대로 130여 차례나 고소한 혐의로
여수시 남산동 36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순천 경찰서 최모 순경에게 적발되자
검찰에 최 순경에게 권총으로 위협당하고
열쇠 등을 탈취 당했다고 고소한 혐의입니다.
김씨는 또 자신의 고소가 이유 없다고 무혐의
처리된데 대해 앙심을 품고 순천지청 박모
검사를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등
지난 97년부터 판검사등을 상대로
130여 차례나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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