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가자(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7-13 16:05:00 수정 2002-07-13 16:05:00 조회수 0

◀ANC▶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보성 율포 해수욕장등

전남지역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이펙트)



수상스키가 물살을 가르며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해변가에서 아이들과 모래성을 쌓는

부모는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보성 율포를 비롯한 전남지역 7개 해수욕장이

오늘 개장 행사와 함께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피서객이

예상보다 적어 한산한 모습이였습니다.



스탠드 업)

비가 내리는 구진 날씨였지만

1년을 넘게 기다려온

피서객의 열기를 식히지는 못했습니다.

◀INT▶

◀INT▶



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해수 수영장은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붐볐습니다.



이펙트)



오늘 개장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전남 지역 47개 해수욕장 대부분이

다양한 행사와 함께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해수욕장마다 해변 가요제와 장어잡기 대회,

갯벌 생태 체험등 피서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주 5일 근무제의

영향으로 올 여름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을 피서객은 지난 해보다

25% 늘어난 250여만명으로 예상됩니다.



해수욕장의 개장과 함께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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