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씨가 광주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문예회관에서
독주회를 가진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는,
쇼팽 연습곡 25번중 1번 내림가장조와
감미로운 느낌의 "환상 즉흥곡 66번"을
연주하는등 종전과 달리 소품위주의
선곡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변화를
선보였습니다.
지난74년 미국 줄리어드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서혜경씨는,
19세의 나이로 세계적 권위의
부조니 콩쿨에서 최연소 우승하며
국제 무대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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