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과 남도 도립대학이 설립취지를
살리지 못하면서 적자폭만 커 열악한 전라남도의 재정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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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2개 도립대학의 운영비로 53억원이 지원됐고 올해도
38억원의 예산이 책정됐습니다
담양과 남도 도립대학은 입학생이 매년 감소해 올해도 등록률이 각각 70%와 63%에 그쳤습니다
또한,지금까지 이들 대학에서 천2백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됐지만 9명이 공무원으로 특채되는등 순수 취업율은 극히 저조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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