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공무원들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전.현직 공무원들을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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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은 탄원서에서 뇌물수수혐의로
구속된 공무원들이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이 돈을 착복한 것이 아니라 결손이
예상되는 시금고에 전액 납부한 점을 감안해
선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여수시 공무원들이 동료를 위해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장과 국.소장을
포함해 천3백여명이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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