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해양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바닷모래와 규사 채취허가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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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오늘 무분별한 바닷모래와
규사 채취로 해안침식과 해양 생태계 파괴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어서 더 이상 채취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허가된 바닷모래 잔량의
채취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5일부터 신안 해역에서는 모래나 규사 채취가 전면 중단됩니다
신안군은 허가가 중단되면 불법 채취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취약지역을 24시간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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