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0분쯤
보성군 조성면 신월리 귀산주유소 앞길에서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동 63살 김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옆 옹벽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충북 괴산군 증편읍 68살 최모씨 부부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65살 김 모씨 부부등 4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숨진 사람들이 운전자 김씨의 형과 누나부부인 점으로 미뤄 이들이 여행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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