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영 전남도지사가 선거대책위 공동본부장으로 부터 고발당하는등 심각한 선거
후유증을 보이고 있어서 막 출발한 박지사호의
파행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관련기관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당시
박지사측 선거대책위 공동본부장을 맡았던
심모씨가 박태영지사에 대해 불법.탈법혐의로
최근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지역정가에서는 민주당 도지사 경선과정에서 김영진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지방선거에 합류한 심 본부장과 박지사 측이 당초 제시한 모종의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은
민주당 경선과 지방선거과정에서 끊임없이
제기됐던 후보간 밀약설이 터진게 아니냐며
전남도의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