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감정대립 행정협의 실종

입력 2002-08-30 16:52:00 수정 2002-08-30 16:52:00 조회수 0

광주시장과 북구청장간의 감정 대립이

행정 협의 실종으로 이어져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김재균 북구청장은

취임한지 2개월이 되도록

광복절 기념식등 2-3차례의 공식 행사장 외에는

조우를 한적이 없습니다



두 단체장간의 대립으로

자치단체간 긴밀한 행정 협의조차도

이뤄지지 못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방선거때 감정의 골이 깊어져

고소사건을 겪은 두단체장은

화해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주민 피해로 이어질 공산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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