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에서는 최근,
임대아파트의 건립이 잇따르는 가운데,
분양아파트의 건설계획 승인신청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현재 순천지역에서는
오는 11월 완공예정인 9백세대 규모의
연향 2택지 호반 2.3차를 비롯해,
5개 업체가 2천2백여세대의
임대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례동과 연향 2지구에도
각각 천여세대와 4백50세대 규모의
임대아파트 건립계획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이같은 임대아파트 건설 붐은
순천지역의 인구가 증가 추세인데다,
국민주택기금등의 혜택이 뒤따르기 때문으로,
분양아파트 건립과 사업승인 신청은
전혀 없는 것과 큰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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