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부분의 일선 지자체가
자체 징수한 지방세로 인건비마저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신안군은 산하 공무원들의 인건비가 195억여원으로 주민들에게 거둔 38억6천만원의 지방세보다 무려 다섯배를 초과하고 있으며
진도군과 장흥, 완도, 강진군 순으로 인건비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장흥과 강진, 무안, 함평, 완도, 신안등 6개군은 지방세뿐만아니라
모든 자체수입까지 합쳐도 직원들의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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