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신용카드 이용 인터넷 대출사기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8-31 10:45:00 수정 2002-08-31 10:45:00 조회수 4


친구 명의로 신용카드를 만들어 인터넷 대출사이트에서 1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인터넷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 친구의 신용카드를 빌려 인적사항과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4개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올초까지 인터넷 대출 사이트에서 1억원을 대출받은 혐의로
순천시 해룡면 28살 이모여인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6월께 "500만원만 사용하고 변제하겠다"며 친구인 김모씨의 신용카드를 빌린 뒤 김씨 명의로 4개의 신용카드를추가로 발급받아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