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아폴로 눈병 확산 계속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8-31 10:40:00 수정 2002-08-31 10:40:00 조회수 4


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 유행성 결막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 전남교육청관내에서
유행성 결막염 감염 학생은 5천여명에
이르는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체육중.고와 대성여중 장성중등
3곳이 휴업중입니다.

또 오는 2일 대부분의 초등학교까지 개학할 경우 감염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눈병이 학생 뿐만 아니라
어른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있어
안과마다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
이 눈병은 충혈과 눈곱이 끼며 통증이 심하고 귀주변 임파선이 붓기도 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잠복기가 짧고 감염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