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 유행성 결막염이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 전남교육청관내에서
유행성 결막염 감염 학생은 5천여명에
이르는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체육중.고와 대성여중 장성중등
3곳이 휴업중입니다.
또 오는 2일 대부분의 초등학교까지 개학할 경우 감염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눈병이 학생 뿐만 아니라
어른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있어
안과마다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
이 눈병은 충혈과 눈곱이 끼며 통증이 심하고 귀주변 임파선이 붓기도 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잠복기가 짧고 감염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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