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학습장 국비반납 사업취소

입력 2002-09-04 17:02:00 수정 2002-09-04 17:02:00 조회수 0

광주시가

40억원 규모의 국비지원 사업을 확정하고도

4천만원의 설계비를 예산에 반영하지 않아

국비가 환수되고

관련 사업이 취소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의회 유재신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자연 환경 복원사업으로

광주천변에 생태 학습장을 짓기로 하고

환경부로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놓고

2년동안 지방비 4천만원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국비 예산 집행 시효가 만료돼

환경부에 사업비 4천만원을 환수당하고

사업이 직권 취소돼

광주천변 생태 학습장 건립 계획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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