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던
7살난 여자 아이가 숨지자
유족들이 사인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1일 새벽 광주 모 대학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던 7살 이모양이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일으켜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이양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기도가 아닌 식도로 호스를 연결했기 때문에
위와 장에 가스가 차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삽관이후 산소 포화도가 80-90%에 이르고
모니터가 정상으로 작동되는 등
의료 과실은 전혀 없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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